‘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시즌 19번째 등판이자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잠시 한솥밥을 먹었던 에딘슨 볼케즈(3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선발 맞대결을 펼치는 것.
올 시즌 전반기를 10승 5패 평균자책점 3.44로 마감한 류현진의 후반기 첫 경기에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돼 있는 가운데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파크에서 ‘2014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LA다저스의 경기가 열렸다. 5-0 다저스가 앞서가고 있던 4회에서 2실점을 한 류현진이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허니컷 투수 코치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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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