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2014-15시즌 코트에서 활약한 외국선수들의 면모가 드러났다.
한국농구연맹(KBL)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데저트 오아시스 고등학교에서 외국선수 드래프트를 열었다.
지난 시즌을 코트를 누볐던 9명의 외국선수가 재계약을 마친 상황이라 11명의 선수가 이번 드래프트에서 선택을 받았다.
실질적인 1순위(1라운드 6순위)를 획득한 서울 삼성은 리오 라이온스(206cm·센터)를 선발했고, 2순위를 얻은 원주 동부는 데이비드 사이먼(204cm·센터)을 뽑았다. 3순위를 획득한 고양 오리온스는 찰스 가르시아(203cm·포워드)를, 4순위를 얻은 부산 KT는 마커스 루이스(197cm·포워드)를 선택했다.
↑ 사진=KBL제공 |
7순위 KT는 마커스 고
마지막 순번을 가진 전주 KCC는 2011~12 시즌 KCC에서 뛴 디숀 심스(200cm·포워드)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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