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 4회초 무사 1루에서 삼성 이승엽이 롯데 선발 홍성민을 상대로 시즌 22호를 연타석 홈런으로 장식하고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주중 3연전 스윕을 노리는 삼성은 올 시즌 17경기에서 8승5패 평균자책점 3.54의 윤성환을 이에 맞선 롯데는 올 시즌 8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2.35의 홍성민이 선발로 나서 3연패 탈출을 노린다.
[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