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 선발 유희관이 4회 초 강판되면서 교체되는 노경은과 글러브를 맞대고 있다.
유희관은 4회 까지 5실점을 했다.
리그 5위의 두산은 SK를 상대로 승률을 높일 계산이었지만 후반기 시작하자마자 이틀 연속으로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고 말았다.
반면 리그 8위의 SK는 0.394로 타율 1위의 이재원을 앞세워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