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 경기, 1회초 1사 1, 2루에서 넥센 박병호가 SK 선발 고효준을 상대로 시즌 31호 선제 스리런홈런을 치고 있다.
이날 넥센은 13승4패, 평균자책점 2.81의 다승 선두 벤헤켄이 후반기 첫 선발 등판했다. 벤헤켄은 최근 5경기에서 5승무패 평균자책점 1.65의 절정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맞선 SK는 올시즌 1승4패 평균자책점 10.53의 고효준이 선발 등판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