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팔꿈치 이상으로 정밀검진을 받았던 뉴욕 메츠의 마쓰자카 다이스케가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테리 콜린스 메츠 감독은 29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ESPN 뉴욕’ 등 현지 매체를 만난 자리에서 마쓰자카의 상태를 전했다.
그에 따르면, 마쓰자카는 팔꿈치에 검진 결과 심각한 손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마쓰자카는 소염제 치료를 처방받았으며, 3~4일 내로 투구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 마쓰자카 다이스케의 팔꿈치 부상이 심각한 상태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그는 이번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28경기에 출전, 74 1/3이닝을 던지며 3승 3패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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