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김원익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김주찬이 최소경기 100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김주찬은 2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정규시즌 경기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렸다. 시즌 100안타 째. 이는 62경기 만에 달성한 최소경기 기록이다.
종전 100안타 최소기록은 64경기. 김주찬은 2경기를 줄였다. 1999년 LG 이병규, 올 시즌 서건창이 64경기 만에 100안타를 때려 최소 경기 기록을 갖고 있었다.
김주찬은 이날 전까지 61경기에 나서 260타수 99안타 타율 3할8푼1리 7홈런 34타점 15도루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 김주찬이 최소경기 100안타 기록을 세웠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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