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이적 마감 시한을 앞두고 공수를 강화했다.
부산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짜시오와 중앙 수비수 연제민을 영입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짜시오는 오른발 슈팅이 강력하고 탄탄한 체격에서 나오는 드리블이 특징이다. 빠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이 장점인 파그너와 시너지 효과를 낳을 것으로 부산은 기대하고 있다.
연제민은 수원 삼성 유스 출신으로 임대 이적했다.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지난해 수원에서 프로 입문한 연제민은 U-21 대표팀 주장을 역힘하고 있다. 이원영, 이경렬, 김찬영과 함께 치열한 주전 경쟁을 예고했다.
↑ 부산 아이파크의 새 외국인 공격수인 짜시오. 사진=부산 아이파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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