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라이온즈는 3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서 9회말 2사 만루 삼성 채태인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9-8로 승리했다.
승리한 삼성 채태인이 김상수와 기뻐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윤성환(9승 5패)은 LG 트윈스 선발 류제국(5승 5패)을 상대로 시즌 10승에 도전했으나, 2이닝 6실점을 기록하며 강판됐다.
또한 LG 선발 류제국도 1이닝 6실점을 기록하며 마운드서 내려갔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