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루수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
‘FOX스포츠’의 존 모로시는 31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여전히 2루수를 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이 영입 목록에 올린 선수는 고든 베컴(화이트삭스)을 비롯, 에밀리오 보니파시오(시카고 컵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클리블랜드) 등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주전 2루수 마르코 스쿠타로가 이번 시즌 부상에 시달리며 이 자리에 공백이 생겼다. 브랜든 힉스, 에히레 아드리안자, 조 패닉 등이 2루를 맡았지만, 모두 기대에 못 미쳤다.
↑ 댄 어글라의 경기력에 실망한 샌프란시스코가 새로운 2루수를 찾고 있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한편, 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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