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김남구 인턴기자] 야마이코 나바로(28삼성 라이온즈)가 7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나바로는 3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1인 4회말 1사 2루서 LG 선발 에버렛 티포드가 던진 132km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투런포를 때려냈다. 시즌 21호포.
삼성은 나바로의 홈런으로 4회 현재 LG에 5-1로 앞서 있다.
↑ 나바로가 21호 홈런을 때려냈다. 사진(대구)=옥영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