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송도야구장에서 벌어질 2014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LG 이병규가 경기 전 캐치볼을 하며 몸을 풀고 있다.
한편 지난 5월26일 종아리 통증으로 2군에 내려가 재활에 집중한 이병규는 지난 달 29일부터 다시 2군 경기에 나서 2루타를 기록하는 등 타격 감각을 끌어올렸다. 부상은 회복됐으나 아직 경기에 완벽히 나설 수 있는 상태까지 몸이 올라오진 않은 상태이기에 지명타자로 출전하고 있다.
이병규는 몸이 완성되면 곧바로 1군에 복귀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송도)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