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그랑프리 2014 세계대회 출전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2014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가 7월 25일부터 시작됐다. 한국대표팀은 1일 화성에서 세계랭킹 12위인 태국과 첫 대결을 펼친다. 한국(10위)은 간판 공격수 김연경(26,터키 페네르바체)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은 태국과의 역대 전적에서 24승 5패로 압도적으로 앞서 있다. 하지만 태국은 2012년 그랑프리 결승라운드에서 4위를 한 경험이 있다. 조직력이 뛰어나 절대 무시할수 없는 상대이다.
↑ 여자배구 그랑프리. 1일 여자 배구대표팀이 태국을 상대로 첫 승리 사냥에 나선다. 사진=MK스포츠 DB |
여자대표팀은 화성 예선 라운드를 마치고 브라질 상파울루로 건너가 9일부터 11일까지 예선 라운드 2주차 브라질,미국,러시아와 경기를 치른다. 그후 다시 마카오로 이동해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일본 세르비아와 맞붙는다.
[evelyn1002@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