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김원익 기자] 6일 목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4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후 들어 약하게 내리기 시작한 빗줄기가 오후 4시를 기점으로 거세지면서 서울 지역 2개 구장의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 6일 목동 SK-넥센·잠실 KIA-두산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사진=MK스포츠 DB |
잠실구장 선발로는 KIA는 저스틴 토마스가 두산은 함덕주가 등판할 예정이었다.
한편 이날 우천으로 취소된 경기는 9월 이후 재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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