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연장 12회초 1사 넥센 김민성이 솔로포를 치고 강정호의 소심한 물세례를 받고 있다.
두산 베어스 선발 유니에스키 마야는 넥센 선발 문성현(5승 3패)를 상대하던 중 5회초 갑작스런 팔꿈치 경련으로 마운드서 내려가며 시즌 첫 승리를 다음으로 미뤄야했다.
유니에스키 마야는 4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