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강윤지 인턴기자]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넥센전 선발 1+1 전략을 공개했다.
류 감독은 9일 목동 넥센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서 “윤성환-배영수-마틴 순의 로테이션이 비가 오면서 (취소된 경기로 인해) 밀렸다”며 “비 때문에 아까운 인력(마틴)이 들어갈 곳이 없어 일단은 대기시켜 둔다”고 마틴의 투입 가능성을 알렸다.
↑ 류중일 삼성 감독이 9일 넥센전 선발 1+1 계획을 밝혔다. 사진=MK스포츠 DB |
선발 배영수는 올 시즌 넥센전에 2경기 나서 1승 1패 6.23의 평균자책점으로
한편 삼성은 9일 넥센을 상대로 승리한다면 8일까지 기록한 6경기차를 7경기차로 더 달아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게 된다.
[chqkqk@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