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리아 맨유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지난 13일(한국시간)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벤치 신세를 진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26.레알마드리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나왔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4일(한국시간) “맨유가 디 마리아 영입을 추진 중이다. 에드 우드워드 맨유 단장(부회장)이 슈퍼컵이 열린 카디프에서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과 만나 디 마리아의 이적에 관해 의논했다”고 밝혔다.
↑ 레알마드리드 디 마리아가 맨유행이 제기되고 있다.사진=MK스포츠DB |
UEFA의 FFP 규정이란, 구단이 자신들의 수익에 맞춰 운영하지 않을 경우 UEFA 주관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하는 규칙이다. 즉, 유럽의 각 구단과 클럽은 지출이 수익보다 많아서는 안 되며 구단주의 사적인 자금을 제한해 구단의 부실 경영을 막겠다는 UEFA의 정책이다.
결국 맨유가 다시 기회를 잡았다. 지난달
이후 맨유가 디 마리아를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영입할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velyn1002@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