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는 1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 타석의 화력과 선발 장원삼의 6이닝 3실점 호투에 힘입어 10-3으로 승리했다.
삼성 포수 이흥련과 마무리 백정현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장원삼(9승 3패)은 LG 우규민(7승 4패)을 상대로 시즌 10승을 올렸다.
반면, 가을야구를 위해 반전 레이스를 재가동한 LG 선발 우규민은 3.2이닝 7실점을 하며 부진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