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이 9-1로 승리했다.
니퍼트는 이날 승리로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19번째 기록이자 외국인 선수로는 다니엘 리오스(6년 연속)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한 팀에서 4년 연속 10승을 기록한 용병투수는 니퍼트가 유일하다.
수훈 선수 칸투가 아내와 키스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