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017' 대회가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이날 데뷔전을 치르는 송가연은 일본의 에미 야마모토와 스페셜 메인 이벤트 경기에서 TKO 승리를 거뒀다.
이날 메인이벤트로는 쿠메-권아솔의 라이트급 챔피언 타이틀 매치와 유양래와 김내철, 이윤준-티아고실바 등의 경기가 펼쳐졌다.
한편 데뷔전을 갖는 미녀 파이터 송가연은 대회를 앞두고 다이어트 식단과 방법을 공개해 2주 만에 6kg을 감량하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송가연이 에미 야마모토와 경기를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