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우루과이대표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7)가 FC 바르셀로나 데뷔전을 치렀다.
수아레스는 19일(한국시간) 클럽 레온과의 홈 평가전(6-0승)에 후반 30분 교체 투입됐다. 레온은 2014 멕시코 1부리그 플레이오프 챔피언이다.
스포츠중재재판소는 국제축구연맹이 수아레스에 내린 ‘A매치 9경기 출장정지 및 축구 활동 금지 4개월’ 징계에 대하여 14일 “훈련은 ‘축구 활동 금지’ 기간에도 가능하다”면서 “공식경기가 아닌 친선경기는 출전할 수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은 수아레스·우루과이축구협회·바르셀로나가 FIFA 징계 관련으로 제소하여 이뤄졌다.
바르셀로나는 해당 판결에 근거하여 수아레스를 레온전에 뛰게 했다. FIFA는 ‘축구 활동 금지’를 회원국 모든 경기장 출입 금지라고 설명하여 수아레스는 그동안 평가전 출전은 고사하고 훈련조차 할 수 없었다.
↑ 공을 가진 채로 방향 전환하는 수아레스. 사진(스페인 바르셀로나)=AFPBBNews=News1
↑ 경기에 임하는 수아레스. 사진(스페인 바르셀로나)=AFPBBNews=News1
↑ 경기 중 동료를 칭찬하는 수아레스. 사진(스페인 바르셀로나)=AFPBBNews=News1
↑ 경기 중 어딘가를 바라보는 수아레스. 사진(스페인 바르셀로나)=AFPBBNews=News1
↑ 자신에 대한 환호에 답하는 수아레스. 사진(스페인 바르셀로나)=AFPBBNews=News1
↑ 공을 차려는 수아레스. 사진(스페인 바르셀로나)=AFPBBNews=News1
↑ 경기 시작 전 수아레스(가운데). 3번은 토마스 베르마엘렌, 오른쪽은 세르히오 부스케츠. 사진(스페인 바르셀로나)=AFPBBNews=News1
↑ 경기 시작 전 부스케츠(오른쪽)와 웃고 있는 수아레스. 사진(스페인 바르셀로나)=AFPBBNews=News1
↑ 경기 시작 전 수아레스. 가운데는 부스케츠, 오른쪽은 리오넬 메시. 사진(스페인 바르셀로나)=AFPBBNews=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