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선수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를 본받겠다고 말했다.
러시아 국영뉴스통신사 ‘이타르타스’는 19일(한국시간) 아르투르 가친스키(21)가 소트니코바와 함께 훈련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나 역시 그처럼 만족할만한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 남자 싱글 38위 가친스키가 소트니코바처럼 성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가친스키 브이콘탁트 공식계정 |
소트니코바는 ISU 여자 싱글 3위다. 2015 유럽선수권 러시아 보도자료에 참가선수로 언급되는 등 2014-15시즌 참가 조짐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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