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여왕’ 김세영(21.미래에셋)이 또 한 번 역전극을 펼쳐냈다.
김세영이 24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ㆍ655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MBN여자오픈 위드 온오프(with ONOFF)'(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대회 최종라운드에서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치며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편 'MBN 여자오픈 with ONOFF' 최종라운드에는 2014 시즌 상금랭킹ㆍ다승ㆍ대상ㆍ톱10 피니시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효주(19ㆍ롯데), 2주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는 고진영(19ㆍ넵스), 장하나(22ㆍ비씨카드), 김세영(21·미래에셋), 허윤경(24ㆍSBI저축은행), 홍란(28ㆍ삼천리), 장수연(20ㆍ롯데마트), 박성현(21ㆍ넵스) 등이 출전해 우승을 가렸다.
[매경닷컴 MK스포츠(양평)=김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