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북한에서 청소년 지도자와 선수에게 최신 흐름을 전수했다.
평양국제축구학교에서 5~9일과 19~23일 2차례에 걸쳐 진행된 연수회에는 북한 전역의 청소년체육학교 지도교원과 선수가 참가했다. FIFA 산하 아시아축구연맹에서 2명의 기술관을 강사로 파견했다. 각각 말레이시아와 호주 국적자다.
↑ FIFA가 평양에서 연수회를 실시했다. 연수회가 열린 ‘평양국제축구학교’의 2013년 3월 18일 모습. 사진=FIFA 공식 홈페이지 |
FIFA는 지금까지 북한 축구시설 개보수에
‘김일성경기장’은 일제강점기인 1926년 9월 24일 개장했다. 북한은 1964년 10월 23일 증축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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