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코리안 몸스터 류현진! 이제는 14승이다.’ 오른 엉덩이 중둔근과 이상근 염좌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류현진이 복귀했다. 류현진의 맞대결 상대는 올 시즌 6승 14패를 기록하고 있는 샌디에이고 왼손 투수 에릭 스털츠다.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파크에서 ‘2014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트레스와 LA 다저스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가 열리기 전, 부상에서 복귀한 유리베가 맷 켐프와 더그아웃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4번의 경기를 치러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71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도 샌디에이고 상대 성적도 2승 평균자책점 0.47을 기록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