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와의 경기, 2회말 1사 2, 3루에서 SK 최정이 2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최정은 이번 2루타로 역대 52번째 200호 2루타를 달성했다.
전날 짜릿한 역전승으로 4위 LG와의 경기차를 2.5경기차로 줄인 롯데는 SK에 유독 강한 송승준이 선발로 나서 팀 3연승에 도전한다.
이에 맞선 SK는 최근 2경기에서 조기강판으로 부진한 채병용이 선발로 나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