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27·LA 다저스)이 올 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첫 실점을 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6 2/3이닝 7피안타 1볼넷 9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114개, 평균자책점은 3.16이 됐다. 7회 2실점을 허용하며 2-2 동점을 내줘 15승을 달성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팀은 5-2로 이겼다.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지만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애리조나전 상세를 이어갔다. 이날 경기 전까지 류현진은 애리조나를 상대로 두 경기에 출전해 12이닝을 책임지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했다. 이날 전 까지 통산 성적은 7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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