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9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한화 최진행이 끝내기 홈런을 쳤다.
한화는 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LG와 홈경기에서 9회말 최진행의 끝내기 투런 홈런으로 5-3 역전 드라마를 썼다. 지난 6일 LG전 9-5 재역전승에 이어 2경기 연속 뒤집쇼를 펼쳤다. 이로써 한화는 올해 LG와 상대전적에서 9승7패 우위로 마쳤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