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한국과 우루과이의 평가전 경기가 열렸다.
한국 세계랭킹 6위의 우루과이에게 0-1로 패했다. 우루과이는 천적이었다. 우루과이와 역대 전적에서 1무 6패를 기록했다. 최근 6연패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16강 패배를 설욕하지 못했다.
한편 한국과 우루과이의 평가전에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새로 부임한 슈틸리케 감독이 관전했다.
경기 종료 후 이동국이 팬들에게 인사를 마치고 들어가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