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대표팀 신임 사령탑에 오른 하비에르 아기레(56) 감독이 베네수엘라와의 경기에서 첫 승에 재도전한다.
일본은 9일 오후 7시 20분 일본 요코하마의 닛산스타디움에서 베네수엘라와 평가전을 치른다.
지난 5일 일본은 수비진의 연이은 실수로 우루과이에게 0-2로 패해 아기레 감독의 첫 승 도전이 무산됐다.
↑ 기자회견 하는 아기레. 사진(일본 도쿄)=AFPBBNews=News1 |
베네수엘라 전을 앞둔 아기레 감독은 “우루과이와의 경기 선발 명단에서 5명을 교체할 수 있다. 우루과이 전에서 패했기 때문에 베네수엘라는 반드시 이기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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