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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다음 등판 SF전, 달력에 표시해놨다”

기사입력 2014-09-09 15:50 l 최종수정 2014-09-10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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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시즌 18승을 거둔 클레이튼 커쇼가 다음 등판인 샌프란시스코전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커쇼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샌프란시스코전은 특별히 중요하다”며 다음 등판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이날 커쇼는 8이닝 3피안타 2볼넷 8탈삼진 3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89개, 평균자책점은 1.67로 내렸다. 팀이 9-4로 이기면서 시즌 18승을 거뒀다.
브루스 보치가 이 미소를 싫어합니다. 사진(美 샌프란시스코)= 조미예 특파원
↑ 브루스 보치가 이 미소를 싫어합니다. 사진(美 샌프란시스코)= 조미예 특파원
그의 다음 등판일은 오는 1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다. 지구 1위 탈환을 위해 다저스를 맹추격하고 있는 이들과의 경기는 지구 우승의 향방이 걸린 중요한 일전이다.
커쇼도 이것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다. 그는 “어떤 팀을 상대하든 중요한 경기이긴 마찬가지”라면서도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 일정은 달력에다 따로 표시를 해뒀다. 다음 등판이 샌프란시스코전이라는 것을 알게 돼 기쁘다. 이제 이를 무의식에 담아둘 필요가 없어졌다”며 라이벌과의 대결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이날 경기에 대해서는 “공 몇 개가 가운데로 몰렸고, 볼넷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좋았다. 수비도 좋았고, 초반에 공격이 점수를 많이 내줬다”며 전반적으로 무난한 경기였다고 평했다.
8이닝을 89개의 공으로 막은 그는 “(투구 수를 아낌으로서) 감독에게 선택권을 줬고

, 최대한 경기를 길게 끌고 갔다. 매 경기 9이닝을 무피안타로 막겠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며 매 경기 완투를 원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지난해와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작년 9월에도 느낌은 좋았다. 지금으로서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다”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음을 알렸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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