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류현진의 스승’ 김인식 한국야구위원회(KBO) 기술위원장이 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펼치는 류현진(27·LA다저스)의 시즌 15승 도전 경기가 올 시즌 그에게 가장 중요한 선발 경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류현진은 13일 오전 11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선다.
↑ 왼쪽-김인식 감독 오른쪽-류현진 사진=MBC스포츠플러스 제공/MK스포츠 조미예기자 |
경기 후 MBC 스포츠플러스는 김인식 위원장이 류현진의 플레이를 직접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내보낼 예정이다 . 김인식 위원장은 "류현진의 이번 선발 등판은 여러 모로 의미가 크다. 류현진에게 이번 경기는 올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이다. 류현진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샌프란시스코 3연전의 흐름이 결
LA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에 따라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가 더욱 뚜렷해진다. 다저스가 지난 7월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에서 3연승을 거둔 것처럼 이번에도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둘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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