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가을동화’ 조동화(32·SK 와이번스)가 가을과 함께 데뷔 첫 1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조동화는 12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에 2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했다. 1회 무사 1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넥센 선발 문성현에게 3루 땅볼로 물러난 조동화는 3회 1사 후 주자없는 상황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 문성현에게 중전안타를 뽑아냈다. 이어 최정의 2루타때 홈까지 파고들어 이날 선취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쳤다.
![]() |
↑ 1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 경기, 3회말 1사에서 SK 조동화가 중전안타를 치고 출루하고 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
[jcan123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