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유희관의 7.1이닝 1실점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6-1로 승리했다.
두산 베어스 선발 유희관(10승 8패)은 한와 이글스 선발 유창식(4승 2패)을 상대로 개인 최다 11승을 올리고 밝게 웃었다.
두산 유희관이 송일수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두산 유희관과 맞선 한화 선발 유창식은 5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