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인천문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NC가 SK에 11-4로 대승을 거뒀다.
NC는 1-4로 뒤지던 6회 초 나성범과 테임즈의 백투백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은 후 7회 초 권희동의 3타점, 노진혁의 2점 홈런으로 11-4로 역전승을 거뒀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나성범은 SK 진해수의 투구에 머리를 맞고 쓰러지는 아찔한 상활이 벌어졌다.
NC 선수들이 승리 후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