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인천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축구 남자 F조 북한과 중국의 예선전, 승리를 거둔 북한 선수들이 응원단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북한 대표팀은 전력이 베일에 싸여 있어 이번 대회 최고의 다크호스로 꼽힌다. 북한의 스타플레이어 출신 윤정수 감독이 이끄는 북한대표팀은 중국을 3-0으로 완벽히 꺾고 아시안게임 축구 판도, 돌풍의 눈으로 부상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중구)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