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성훈' 아르마 사돌라' 'UFC'/ 사진=슈퍼액션 제공 |
추성훈이 2년 7개월만에 UFC무대로 돌아옵니다.
20일 오후 2시 30분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in JAPAN' 대회 웰터급 매치에서 추성훈은 미국 아미르 사돌라에 맞서 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추성훈은 일본에 귀화한 재일교포 4세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일본 국가 대표로 참가해 금메달을 땄으며, 2004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해 'K-1 히어로즈' '드림' 'UFC' 등 다양한 격투 단체에서 활동해왔습니다.
현재 UFC 성적은 1승 4패로 'UFC 100'에서 앨런 벨처와 저돌적인 경기로 판정승을 거두며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으나 이후 크리스 리벤과 마이클 비스핑, 비토 벨포트, 제이크 쉴즈에게 연패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화끈한 타격전을 선호하는 특성 때문에 5경기 중 3경기에서 '파이트 오브 나이트'(이 날의 경기)에 선정되는 진기록을 세우며 세계 격투계에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현재 추성훈은 승리가 절실한 상황에서 재기에 성공해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상대 아미르 사돌라는 UFC 선수 육성 리얼리티 프로그램 '디 얼티밋 파이터 시즌7'(이하 TUF 7)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편 사돌라는 UFC 선수 육성 리얼리티 프로그램 '디 얼티밋 파이터 시즌7'에서 우승한 선수이며, 지난 2010년 김동현에게 판정패 당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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