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FC 임현규 / 사진=MK스포츠 |
UFC 임현규, 일본 사토에 1R TKO 승리…1분 18초 만에 '대박!'
'UFC' '임현규'
임현규(29·코리안탑팀)가 강력한 팔꿈치 공격을 앞세워 깔끔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임현규는 20일 일본 도쿄의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52 웰터급 사토 다케노리(29·일본)와 대결에서 1라운드 1분18초 만에 TKO 승리를 챙겼습니다.
지난해 UFC 무대에서 2연승을 내달리며 웰터급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임현규는 지난 1월 전 스트라이크포스 마지막 챔피언인 타렉 사피
상승세를 다시 되찾기 위해 땀을 흘려온 임현규는 사토를 맞아 경기 초반 탐색전을 마친 뒤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사토가 무리하게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임현규는 넘어지지 않았고 그대로 머리를 팔꿈치와 주먹으로 타격을 퍼부어 TKO 승리를 따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