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가볍게 몸을 풀었다.
한국은 20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예선 A조 조별리그 인도와의 첫 경기에서 47-11(25-3)로 이겼다.
일방적인 경기였다. 한국 팀에서는 김선화가 8골, 최수민과 이은비, 권한나가 5골, 김온아, 류은희, 우선희가 4골씩을 고루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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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첫 단추를 잘 채웠다. 사진=MK스포츠 DB |
한국 여자 핸드볼팀은 2006년 도하 대회 이후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고 있다.
여자대표팀은 오는 22일 수원체육관에서 태국과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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