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승민 기자] 한국의 대회 첫 골드 종목인 우슈가 21일 은메달과 동메달까지 한 개씩 추가하면서 이틀동안 금1 은1 동1의 선전을 이어갔다.
한국은 21일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벌어진 우슈 이틀째 경기에서 남자 도술/곤술의 이용현(충남체육회)이 은메달, 여자 검술/창술의 서희주(광주광역시우슈협회)가 동메달을 따냈다.
이용현은 도술과 곤술에서 각각 9
서희주는 검술에서 9.61점으로 4위에 그쳤으나, 창술에서 9.63점으로 3위에 올라 합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슈는 이틀동안 펼쳐진 남녀 4개 종목에서 금,은,동메달을 각각 1개씩 따내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chicle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