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레이싱 대회인 '2014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4라운드가 28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렸다.
승용과 레저용차량(RV)/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레이싱 차량 총 215대가 참가한 이번 4라운드에는 레이싱용 타이어 '엔페라 SUR4' 출시를 기념하는 '엔페라 SUR4 Day'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엔페라 R300 클래스 경기에서 문은일(팀 천안 샤프카) 선수가 선두로 치고 나가고 있다.
슈퍼GT 드라이버로 잘 알려진 일본의 밤바타쿠 선수가 한국과 미국의 서킷에서 테스트를 맡아 제품의 신뢰도와 성능을 한 것 높인 SUR4는 새로운 레이싱 컴파운드가 적용되어 빠른 조종 응답성과 향상된 코너링 밸런스, 고속주행 안정성 등에서 경쟁사 동급 제품들 보다 발군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는 케익 커팅식과 제품영상 상영이 서킷에서 진행되었으며, 레이싱 모델과 함께하는 특별 포토존이 구성됐다. 또 엔페라SUR4가 공식타이어로 사용되는 클래스 우승자에게는 타이어 한대 분이 부상으로 추가 지급됐다.
이 외에도 '잉글리시 키즈 투어'가 진행되며, 경기장을 찾
한편 대회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NEXENSPEEDRACING)을 통해 대회 관련 정보 및 경기 기록·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영암)=김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