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진민섭(22·인천시청)이 아시안게임 장대높이뛰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진민섭은 28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육상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5m5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진민섭은 1차시기 5.45m 1차시기에서 실패했다. 하지만 2차시기에서 5.45m를 뛰어넘었다. 이후 5m50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하지만 경쟁자들이 진민섭의 기록에 못미치면 동메달을 확정지었다. 진민섭은 5m65에 도전을 시도, 은메달을 노렸지만 실패하며 동메달에 머물렀다.
한편 금메달은 쉐창루이(중국), 은메달은 사와노 다이치(일본)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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