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조세 무리뉴(51) 감독이 부상 중인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25)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첼시는 오는 10월 1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주제 알발라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14-1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G조 2차전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고향인 포르투갈 원정을 떠나온 무리뉴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다소 위험할 수도 있겠지만, 코스타는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며 그의 출전을 확정했다.
↑ 챔피언스리그 원정을 떠나온 무리뉴 감독이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의 출전을 확정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리그 6라운드 홈경기 아스톤 빌라(3-0 승)전에서 코스타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채
한편, 첼시 원정 명단에는 훈련 중 발목 부상을 당한 디디에 드로그바와 지난 22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5라운드에서 부상을 입은 라미레즈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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