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강윤지 기자] LG 트윈스의 안방마님 최경철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최경철은 3일 잠실 넥센 히어로즈전에 8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 3타수 3안타 1볼넷 2타점으로 공격의 흐름을 주도했다. 또 7회초 5-3으로 쫓기던 1사 1,3루서 2루로 향하던 서건창을 정확한 송구로 잡아내며 상대의 흐름을 완벽하게 차단했다.
↑ 최경철이 공수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완승에 앞장섰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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