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에 몰린 LA 다저스가 클레이튼 커쇼를 앞세워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하지만 커쇼에게도 불안 요소는 있다. 6 2/3이닝 8피안타 8실점을 기록했던 1차전 부진과 4일 휴식이라는 피로 누적이 그것이다.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이 열렸다. 1회 세 타자 연속 삼진으로 잡아낸 다저스 선발 클레이튼 커쇼가 미소를 짓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세인트루이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