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 경기, 6회초에 마운드에 오른 SK 전유수가 역투하고 있다.
이날 넥센은 한국 데뷔 후 첫 시즌 10승에 도전하는 소사를 선발로 내세웠다. 5월말에 팀에 합류한 소사는 KIA 시절인 2012, 2013 시즌 각각 9승에 그쳤다.
SK는 올 시즌 13승9패 평균자책점 3.32의 좌완 에이스 김광현이 선발로 나와 5이닝 6피안타 2실점을 허용한 후 2-2 동점상황에서 전유수와 교체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