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미셸 플라티니(59)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이 새로운 처벌 제도로 ‘화이트 카드’ 도입을 제안했다.
17일(한국시간) 다수의 외신 매체를 통해 플라티니 회장은 “경기 도중 과도하게 심판에게 항의하는 선수들을 처벌하기 위해 새로운 화이트(White) 카드 제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화이트 카드’는 주심이 지나치게 항의하는 선수들에게 10분간 벤치로 임시 퇴장조치를 명할 수 있는 제도다. 기존 옐로카드, 레드카드 제도는 유지하되, 일부 선수들이 의도적인 항의로 유리한 판정을 이끌어내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 미셸 플라티니 UEFA 회장이 화이트 카드 제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어 패널티 박스 안에서 명백한 골
[ksyreport@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