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강윤지 기자] 서건창(넥센 히어로즈)이 역대 최초 200안타를 달성한 데 이어 201호 안타까지 만들어내며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서건창은 17일 목동 SK 와이번스와의 2014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마지막 경기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 8회말 공격에서 이재영을 상대로 5구를 받아쳐 우중간 2루타를 만들어냈다. 201호 안타로 서건창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안타 숫자를 ‘201’로 늘렸다. 이 안타는 개인 통산 400번째 안타이기도 하다.
↑ 사진(목동)=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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