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 프로농구 전주 KCC와 서울 삼성의 경기에서 삼성 치어리더들이 코트를 찾은 팬들을 위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2쿼터 종료 후 에어건으로 팬들에게 미니 농구공을 쏘아주는 행사에서 치어리더가 잘못쏴 농구공이 엉뚱한 데로 날아가자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KCC 허재 감독과 삼성 이상민 감독의 첫 대결인 이날 경기에서 KCC가 삼성을 94-74로 20점차 승리를 거뒀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