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박태환(25·인천시청)이 제95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서 3일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환은 1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7초40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3분54초15를 기록한 박석현(전북·전주시청)이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계영 800m, 31일 열린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박태환은 대회 3관왕에 올랐다.
↑ 박태환이 전국체전에서 선전하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박태환은 같은날 오후 계영 400m에 나서 4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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